내가 진정 바라는 단 하나는 무엇인지. | 원씽(One Thing) 후기

작년에 사서 지금까지 5번 읽은 원씽(One Thing)에 대한 독후감 및 요약을 작성합니다. 여러 번 읽으면서 달라졌던 생각과 어떤 부분이 가장 어려운지 그리고 어떤 부분이 드디어 완벽하게 이해가 되었는지 자세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원씽 책 표지

 

이 책은 베스트셀러로 지금까지도 유명하고 많은 사람들이 읽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책에 가장 큰 장점은 누구나 이 책을 읽고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아주 쉽게 설명하고 예시도 풍부해서 각자 경험했던 것들을 조합해서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6가지 거짓말

 

이 책에서 나오는 6가지 거짓말은 아래와 같습니다. 각각의 내용을 요약하고 제 생각을 이야기하겠습니다.

• 1.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 2.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 3.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 4.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 5.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 6.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1.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우리는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 또는 부자인 사람들은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만 집중하고 그것을 위해 다른 일들은 무시하는 행동까지 합니다. 왜 그럴까요? 실제로 모든 일이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빨래, 설거지, 글쓰기, 운동하기 이렇게 4가지가 할 일이라고 가정하면, 나한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목적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몸의 건강이 우선인 사람은 운동하기가 가장 중요한 것이고, 주부라면 빨래와 설거지가 중요한 것이고, 작가라면 글쓰기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모든 것이 중요하진 않다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중요하다면 내가 원하는 것을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은 언제나 뚜렷한 우선순위를 둡니다. 방금 이야기한 예시처럼 여러 가지의 할 일 중에 나한테 가장 중요한 것을 우선순위를 높여 먼저 처리하는 것이죠. 

 

2.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멀티태스킹 능력은 허상

멀티태스킹은 해야 할 모든 일을 한 번에 하려는 것이다. 사람은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할 수는 있지만,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는 없다. 그리고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할 때 작업 전환을 함으로써 작업 속도가 더 늦어진다. 저도 사회초년생일 때 멀티태스킹을 열심히 해봤습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로 일을 함과 동시에 말로 직원들과 이야기하는 것. 사례는 이것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당시에는 이게 멋있고, 여러 가지 일을 함으로써 능력이 높다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 보니, 결과를 내야 되는 상황이 오더라도 어느 하나 끝나는 것이 없었습니다. 자기만족만 있고, 실제로 결과가 없는 것이죠.

 

3.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자기관리를 열심히 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라는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공은 단거리 경주입니다. 건전한 습관이 자리 잡을 때까지 자신을 훈련시켜 달리는 단거리 전력질주인 셈이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기 관리에 철저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습관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양만큼 자기 규율만 있으면 된다. 이유는 성공은 옳은 일을 해야 얻는 것이지, 모든 일을 다 제대로 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자기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사람들을 보았을 때 다 성공한 사람들이었나요? 생각해 보면 그렇지 않더라구요. 저도 예전에는 자기 관리를 철저하게 한 사람들이 성공한 사람처럼 보였는데 실제로는 그렇게 보이기만 했습니다. 여러 다른 자기 계발 책에서도 성공은 올바른 행동을 해야 된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여러 행동 중 좋지 않은 행동들도 있지만, 올바른 행동만 꾸준하게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죠.

 

4.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의지력은 소모되는 에너지다. 의지력은 언제 어디서나 꺼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에 필요한 양만큼 쓰고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의지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 좋은 타이밍에 의지력을 사용해서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의지력이 다 떨어지면, 기본값으로 돌아간다. 의지력이 있을 때 가장 중요한 행동을 먼저 해야 된다. 의지력과 싸우지 말고 의지력의 작동 방식에 따라 하루 일과를 설계해야 한다. 저는 의지력이 꺼내서 쓸 수 있는 에너지인 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말을 듣고 의지력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하루 온종일 공부를 한다고 가정해 보면, 하루 종일 의지력을 사용해야 하는데 그게 말이 쉽지 중간에 딴생각을 하고 공부는 하지 않고 핸드폰을 보거나 하지 않나요? 저는 어떤 것을 하더라도 특정 시간이 지나면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적절한 시간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타이밍에 의지력을 잘 써야 하는데, 좋은 시간은 아침이라고 합니다. 잠을 자고 난 뒤에 의지력이 가장 높은 시간이라는 것이죠. 그렇지만 생활 패턴에 따라 가장 좋은 시간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심야 시간에 의지력을 꺼내서 쓰곤 합니다.

 

5.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외줄을 타면서 균형을 잡는 모습

균형 잡힌 삶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일에 관심을 쏟으려 하다 보면 그 모든 일에 대한 노력이 부족해지고, 제대로 완수되는 일이 하나도 없게 된다. 균형 대신 중심 잡기를 해야 한다. 버리고, 선택하고, 집중하라. 중요한 건 중심을 잡느냐가 아닌 짧게 가느냐, 길게 가느냐이다. 개인적인 삶에서 중심이 흔들리면 짧게 두고 수시로 중심을 잡아야 한다. 그리고 우선순위와 균형은 함께할 수 없다.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하면 자동으로 균형을 깨뜨려야 한다. 중요한 일을 맨 앞에 두고, 나머지 부분들은 기회가 닿는 대로 관심을 쏟아라. 여러분들도 아마 아실 것입니다. 균형을 잡는다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예를 들면, 가족과 일을 봤을 때, 가족을 먹여 살리려면 야근도 하고 출장도 가고 해야 하지만, 가족도 관심을 줘야 하죠. 그렇지만 하나에 집중하다 보면 힘이 빠져 균형 잡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일을 열심히 하고 난 뒤에는 휴가를 써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하는 것이죠. 이게 예시처럼 매일 균형을 잡으려고 하면 삶이 쉽지 않죠. 그래서 일정 기간에는 하나에 집중을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해야 합니다.

 

6.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성공은 생각의 크기에 비례한다. 커다란 성공의 발판이 되는 행동은 큰 생각에서 비롯된다는 점이다. 오늘 만드는 상자가 내일이면 당신에게 더 큰 힘을 줄 수도, 당신의 움직임을 제한할 수도 있다. 크게 생각하는 것은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남다른 성과를 낼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한다. 큰 일을 두려워하면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그것을 피하려고 애쓰게 된다. 작은 생각으로 삶까지 작게 쪼개지 마라. 크게 생각하고, 목표를 높게 잡고, 대담하게 행동하다. 크게 생각하고 크게 살아야만 자신의 삶과 일에서 진짜 잠재력을 경험할 수 있다. 어렸을 때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꿈을 크게 가지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저도 많이 들어봤어요. 그렇지만 삶을 살아가다 보면 현실에 벽에 부딪혀 큰 꿈을 꾸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건 불가능해.. 현실감이 없어.. 안 되는 거야.. 이렇게 말이죠. 이런 말들을 스스로 하다 보니 천장이 낮아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나를 가두고 있구나. 주변에서도 그건 불가능하다는 말을 듣다 보니 점점 위축이 되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반드시 적용해야 할 것들

책에 있는 내용을 다 적용해야 하지만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3가지입니다. 초점탐색 질문, 목·우·생, 시간관리와 확보입니다. 하나씩 살펴보시죠.

 

자기 자신에게 초점탐색 질문 하기

인생은 질문이다.
답은 질문에서 나오고, 답의 질은 질문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잘못된 질문을 하면 잘못된 답을 얻고, 올바른 질문을 하면 올바른 답을 얻는다.
…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 무엇이냐에 따라
궁극적으로 우리의 삶이 되는 해답이 정해진다.
문제는 그 질문이 뚜렷하지 않을 때가 많다는 점이다.
우리가 원하는 것에 대부분 로드맵 같은 것들이 없어서
올바른 질문을 만들기가 어려울 수 있다.
명확한 시각은 우리 자신으로부터 나와야 한다.
여정을 직접 계획하고 지도를 만들고 우리만의 나침반을 만들어야 한다.
원하는 해답을 찾으려면 올바른 질문을 스스로 만들어 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온전히 우리의 몫이고, 그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일이다.
- 원씽 내용 중 -

 

초점탐색 질문은 '큰 그림' 말고도 '작은 그림' 질문에 답할 수 있게 도와준다. 실행 가능한 것 따위는 무시하고 반드시 필요한 것,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추게 해 준다. 질문의 구조는 아래와 같다.

•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 스스로 구체적으로 무언가를 찾아 나갈 수 있도록 도움.
• 그 일을 함으로써 : 단 하나의 일을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다른 어떤 일을 일어나게 만듦
•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 인생에서 복잡한 다른 것들을 정리할 수 있게 도움

 

우리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많이 했는지에 대해 이 책에서 질문을 던집니다. 저 또한 스스로에게 질문을 많이 하면서 인생을 살았는지 생각해 보았을 때, 질문은 커녕 그냥 되는대로 살았던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인생을 잘 살기 위해 또는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초점탐색 질문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단 하나'를 알기 위해서 초점탐색 질문을 깊게 해야 된다는 것이죠. 책 내용에서도 스스로 원하는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야 하고 그건 누가 대신 해줄 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내가 살아가야 하는 인생이기에 반드시 필요한 행동이고 이것을 하지 않고 살아가면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목·우·생 전략

목·우·생 전략은 목적의식, 우선순위, 생산성의 줄임말입니다.

목적의식

목적의식이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그리고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합쳐 놓은 질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목적의식은 개인적 강인함, 즉 자신의 신념을 굳게 믿고 그것을 계속 지켜 나갈 수 있는 힘의 궁극적 원천이다. 탁월한 성과를 내려면 자신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알고, 매일 그것과 발맞추어 행동해야 한다. 명확한 목적의식을 가지면 인생이 더욱 또렷이 보이고, 그러면 방향에 대한 확신이 생기며, 이것은 또다시 더 빠른 의사결정으로 이어진다.

목적의식은 또한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에도 도움이 된다. 어떤 일을 할 때 잘 안 풀리더라도 스스로 그 이유를 제대로 알고 있다면 더욱더 노력할 수 있는 동기와 의지가 생긴다.

 

목적의식은 자기 자신이 원하는 곳에 깃발을 꽂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등산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정상을 찍고 올 것이야와 등산해야지는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정상을 찍고 올 것이야라고 했을 때에는 정상을 향해서 체력을 아끼고 쉬는 시간도 일정하게 갖고 움직일 것이고, 등산해야지라고 했을 때에는 등산이 목적이니 조금 올라갔다가 등산했으니 내려가야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런 예시를 통해 우리의 삶에서도 명확한 깃발을 꽂아둬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순위

우선순위에 따라 살면 그 '어디'에 이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된다. 우선순위가 없는 목적의식은 무력하다. 우리가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이유는 단 하나다. 삶에서 중요한 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다. '지금 당장'이 우리가 가진 전부다. 성공에는 한 가지 진실이 있다. 이번의 순간에 무엇을 하느냐가 다음 순간에 무엇을 경험하느냐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오늘'을 당신이 가진 '모든 내일'과 연결시켜라.

 

목적의식을 정하고 난 뒤에 우선순위에 따라 삶을 살아가야 더 현명한 방법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우선순위를 설정하지 않고, 모든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행동하게 된다면, 성공에 빠르게 도달하기 어렵다고 이야기합니다. 위에 6가지 거짓말에서도 이야기한 것처럼 모든 일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목표를 위한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그것을 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단계별로 거쳐야 하는 계획을 짜서 거기에 맞게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기적인 계획을 설계할 때에도 무작정 설계하는 것이 아닌 계단식으로 설계해서 차근차근 성공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선순위에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생산성

우리가 하는 일이 중요할 때도 있고, 중요하지 않을 때도 있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오직 중요한 일만이 우리 삶을 결정짓는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결국 자신에게 중요한 일을 하고, 거기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 내는 순간 탁월한 성과가 나온다. 탁월한 성과를 올린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 내에 더 많은 일을 했기 때문이고,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을 정해두고, 독하게 그것을 지킨다. 생산적인 사람들은 업무에 걸리는 시간에 따라 일한다. 그들은 자신이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을 완수할 때까지 일을 중단하지 않는다. 관건은 하루 중 최대한 이른 시간 중에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을 따로 확보해 놓는 것이다.

 

생산성이란 목적의식과 우선순위를 선택한 것에 대한 효과적인 행동으로 보입니다. 생산성을 위해 살아가야 목적에 달성할 수 있고, 중요한 것에 몰입해서 효과적으로 성과각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생산성 = 몰입이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특정 시간에 몰입해서 그것만 생각하고 행동해야지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간관리와 시간확보

시간관리를 함으로써 시간확보를 할 수 있습니다. 시간관리는 자기 자신이 오늘 하루를 돌아보는 것과 오늘 중요하게 생각했던 일을 완료했는지, 어떤 일을 했는지 한 번에 알 수 있습니다. 시간관리를 함으로써 하루를 계획할 수 있고, 어느 한 시간에 중요한 것을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일 중에서는 휴식시간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휴식 없이 계속하게 된다면 생산성이 떨어집니다. 적당한 휴식을 취하면서 중요한 것들을 처리하게 되면 효과적으로 완료할 수 있고, 더불어 지치는 것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시간관리를 매일 기록함으로써 한 주와 한 달 주기로 어떻게 살아왔는지 보면서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과거를 돌아보면서 곧 오게 되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고, 과거에 잘못된 행동들을 고쳐 올바른 행동으로 바꿀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방향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가 느낀 것들...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와 시간이 지나고 나서 읽었을 때와 생각의 차이가 많이 났고, 또한 내가 지금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깊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저한테 질문을 계속 던지고 있더라구요. "당신은 지금 어떤 목적의식을 갖고 살아가고 계신가요?" 이게 대한 답을 아직까지도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목적과 목표를 정해 열심히 살아왔는데, 지금은 현실에 벽에 부딪혀 있어서 그런지 쉽게 답을 내리지고 못하고 이도저도 아닌 상황에 있습니다.

 

그래도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스로에게 올바른 질문을 해야 된다는 것. 저는 지금까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있는 대로 살아가거나 의문만 있고 질문을 하지 않은 채 말이죠. 그러다 보니 제 목적이 흐려지고 방향성을 잃고 하는 상황이 계속 찾아오게 되더라구요. 이런 상황이 지속되니 자신감은 떨어지고, 내가 누구인지 어떤 것을 원하는지 까먹은 채로 무기력하게 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최근에 저에게 이야기한 것은 이렇습니다.

성공은 내면에 있는 것이다.
스스로를 바로 세워라.
그러면 세상이 저절로 제자리를 찾을 것이다.
삶에 목적의식을 가지고,
매일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에서
높은 생산성을 올릴 수 있다면
당신의 삶도 조각이 맞춰지는 것은 물론
위대한 상과가 가능해진다.
모든 성공은 내면에서부터 시작된다.

당신이 바로 첫 번째 도미노다.
- 원씽 내용 중 -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라는 것. 내가 바로 서야지 모든 것이 바로 세워지고, 흩어져있던 조각들이 짝을 찾고 하나씩 완성이 된다는 것을 이야기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또한,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하지 말고 한 번에 하나씩만 쓰러트리라는 말을 분명하게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여러 일을 한 번에 하려고 하니 힘이 들고, 모든 것이 안된다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단 하나'를 위해 하나씩 도미노를 쓰러트리라는 것을 다시 상기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질문한 것을 인용해서 여러분께 질문하겠습니다.

당신의 원씽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