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원하는 것을 이루기위해 미칠 수 있을까?
최근 '감스트 축구 감독되다'라는 유튜브를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감스트가 축구 감독이 되었다고? 이런 생각이 들어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클릭하게 되었다.
보는 내내 감스트가 축구를 사랑하고 열정이 있는 사람이었구나라고 생각이 들면서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나도 이렇게 도전할 수 있을까?
감스트의 컨텐츠를 보면서 나는 과연 이렇게 도전하고 깨질 수 있을까? 하는 궁금점이 들었다.
내가 감스트처럼 해당 분야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해봐야 되겠다는 생각처럼 말이다.
감스트는 축구에 미쳤고 너무 사랑한다고 말했다. 나는 어떤 것을 미쳤고, 사랑하고 있는가?
스스로 질문을 던지게 된다.
감스트처럼 행동을 함으로써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내가 정말 될 수 있는 것인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행동으로 옮겨가지 못했던 삶을 살았던 것 같다. 매번 드는 생각은..
아 안될 거야...
내가 이렇게 해도 될까?
누가 욕하면 어떡하지?
나는 부족한 사람이야..
이런 식으로 말이다.
참... 뭔가 막고 있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
스스로 거대한 벽을 세우고 그것을 넘어가지 못하게 만드는 느낌이랄까?
바라는 것을 하는 상상
이번 계기로 어떻게 상상하면 될 것인지 생각이 많이 되었다.
감스트처럼 내가 축구감독이 된다면, 이런 전술을 쓰고, 이렇게 움직이게 만들고 하면 되겠다는 구체적인 것들을 지속적으로 상상해 왔을 것이다.
나는 어떤 상상을 하고 있나 되돌아보았다.
나는 원하는 것에 대한 상상을 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이 가장 큰 차이점 같다.
감스트처럼, 원하는 것을 아주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상상했기에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나도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도록 무언가를 만들어 봐야겠다.
그것을 하냐 안 하냐는 전적으로 내 책임이다.
했을 때는 결과를 알 수 있고, 잘하는 것을 새롭게 알 수 있다.
안 했을 때는 도전을 하지 않았기에 전혀 모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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