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빨리 시작해야 되는 이유
최근 강의를 들으면서 티스토리만 운영하지 말고, 브런치도 운영해 보면 더 좋다는 것을 배웠다.
그래서 브런치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지 않았다.
이유는 아래와 같다.
- 내가 브런치도 운영할 수 있을까?
- 글을 이렇게 못쓰고 하는데, 할 수 있을까?
- 다른 작가분들과 비교당하면 어떡하지?
- 난 아마 승인 못 받을 거야..
- 이것도 하기 버거운데..
그런데, 에라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브런치 작가 신청을 했는데, 승인을 받았다...!?
도전하기 전 쓸모없는 고민은 하지 않는 게 오히려 유리하다.
위에서도 이야기한 것처럼 나 자신 스스로 한계를 설정하고 내가 앞으로 나아갈 길을 스스로 막아버렸다.
행동하지 않기 위한 핑계를 스스로 만들고 있었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번에 브런치 작가 승인을 받고 나서 참으로 멍청한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내 온몸을 찌릿하게 만들었다.
신청하고 하루 걸려 승인을 받은 그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 왜 안 했었지?
결과를 받아보고 나서 지금까지 왜 안 했는지에 대한 후회가 왔다.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쓸모없는 고민은 잠시 접어두고, 그냥 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자기 계발 책 또는 강의에서도 우선 해라.라고 이야기하는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더 확실하게 알게 된 순간이었다.
용기 있게 도전하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이런 말이 문득 떠오른다.
도전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삶을 살 것이다.
나는 살아오면서 많은 것은 도전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성장도 더딘 것 같았다.
도전하겠다는 생각만 가지고는 성장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실제로 행동으로 옮겨야지 그것이 옳은 행동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계기로 도전이란 행동이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한 발자국 앞으로 내디딘 느낌이 든다.
예전에 대부분 사람들이 즐겨봤던 프로그램으로 마무리하겠다.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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