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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와 같은 인생을 살고 있지 않나요?

ㅇㅁㅁㅎ 2024. 8. 19.

갑자기 문득 담배와 같은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다.

담배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대부분 흡연자들은 습관으로, 힘들다는 이유로, 잠시 휴식을 가져야 되겠다는 이유로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담배를 찾게 된다.

담배는 한 번 피우게 되면 약 3분에서 5분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이런 상황이 내가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이 아니었나 생각하게 된다.

 

지속적으로 불을 켜줘야 한다.

 

성냥-불-키다-의식적인-행동

담배는 알다시피 불이 필요하다.

불을 지펴서 의도적으로 불을 지피는 행위를 해야 되는 것이 필요하다.

스스로 불이 붙기에는 너무 어려운 행동이다.

 

우리의 삶도 그렇지 않나?

삶을 살다 보면, 의도적으로 어떤 행위를 반드시 해야 되는 시간이 온다.

그것이 동기부여든, 큰 결심이든, 행동이든.

스스로 의도하지 않고 하는 행동은 그냥 인생을 살기 위한 행동이 대부분이다.

 

여러 성공한 사람들은 의도적인 행동을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자동으로 나오게 한다.

그러기 위해 얼마나 스스로 많은 불을 켰을까?

아마 사람인지라 무너져도 봤고, 잘 안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그 불 키는 행동을 놓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 타들어가면 새로운 것으로 바꿔서 다시

 

징검다리-바꾸다-새로운-새롭게

한 번 태우면 끝이 있다.

무한하게 태울 수 없다는 것이다.

길고 짧은 것처럼 각기 다르겠지만, 결국 끝은 다 타들어가는 것이다.

 

우리 삶도 비슷하지 아니한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끝이 있는 것을 생각한다.

분명 끝이 없는 것도 있지만, 우리 삶에서는 어떤 행동을 이쯤이면 된 것 같아.라는 식으로 생각한다.

나는 그랬다.

어떤 행동을 어느 정도 했다고 생각하면 다른 것으로 새로운 것을 꺼내 불을 지펴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

내 삶에서는 많은 것을 새로운 것으로 바꿨다.

학생에서 성인으로.
알바생에서 회사원으로.
솔로에서 연인으로.
연인에서 결혼으로.
아이가 없었던 것에서 아이가 태어난 것으로.
사는 대로 살던 인생에서 원하는 인생을 만들기로.

 

특별한가? 전혀 특별하지도 않던 인생이었지만, 이렇게 많은 것을 새롭게 바꿨다.

여러분은 어떤가? 매번 새로운 것을 바꾸고 있지 않는가?

지금까지 새로운 것을 바꾼 것처럼 여러분의 인생도 바꿀 수 있다.

단지, 그렇게 행동하기로, 생각하기로 마음을 먹지 않았던 예전에 나처럼.

 

담배가 와닿지 않는가? 그렇다면, 와닿는 무언가로 스스로 바꿔 생각하라.

나도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 새로운 것으로 바꾸는 행동을 의도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 글을 보는 여러분도 반드시 행동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래의 말을 전하면서 마무리하겠다.

연기 같은 인생보단,
불씨로 벽에 그을리는 삶을 사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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