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 여행길에 사용한 쾌적한 수유실 | 홍천휴게소 수유실
최근 가족 여행으로 속초로 차를 타고 가는 길에 아이가 힘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급하게 휴게소를 들리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찾아보지도 눈길도 주지 않았던 수유실에 눈길이 가게 되는 생소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많이 가보지는 않았지만, 가봤던 수유실 중에 아주 쾌적한 수유실을 사용했던 후기입니다.
얼마나 깨끗하길래 그래?
제가 수유실을 많이 가보지는 않았지만, 몇 번 가본 곳 중에서 아주 쾌적하고 시원했습니다.
깔끔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에어컨이 아주 시원하게 불더라고요.
제가 오고 가면서 3~4곳을 들렸는데, 그중에서 1등이에요!
방문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다고 지금 생각이 들지만, 저희가 방문했을 때에는 정말 아주아주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오고 가는 길에 어디 어디 갔는데?
제가 방문했던 곳이 가평휴게소, 홍천휴게소 이렇게 총 2곳을 방문했습니다.
속초로 갈 때 2번, 집으로 올 때 2번 들리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가평휴게소 수유실에 들렸을 때에는 조금 덥더라구요.
에어컨이 조금 덜 빵빵하게 틀어져 있었습니다.
두 번째 홍천휴게소 수유실에는 위에 써둔 것처럼 아주 쾌적하고 너무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이제 집으로 갈 때도 아들이 차에서 자다가 홍천휴게소 도착할 때쯤? 깨더라구요.
그래서 아들도 쉴 겸, 저희 부부도 쉴 겸 해서 들려 똑같은 환경일까?라는 기대감으로 세 번째 방문했는데 조금 다르더라구요.
서울로 가는 길에 있는 홍천휴게소는 강원도로 가는 홍천휴게소보다 조금 덜 쾌적했습니다. (주관적이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평휴게소에 들러 마지막으로 쉬면서 들렸는데, 가평휴게소에 수유실은 음식 파는 곳 옆에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이것이 조금 특이했습니다.
제가 갔던 휴게소 수유실에는 휴게소 끝에 별도로 만들어져 있었는데, 여기에는 음식 나오는 곳 옆에 따로 공간이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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