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돌잔치 솔직 후기 | 의정부 플로렌스
저번주 돌잔치를 마치고 난 뜨거운 후기 작성합니다. 준비한 과정이나 이런 내용은 별도로 준비해서 나누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돌잔치했던 느낌을 최대한 있는 그대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저희 집은 나름 준비를 한다고 하긴 했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아쉬운 부분이 없게 잘 준비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 시작하겠습니다.
솔직 후기
돌잔치 시간이 점심쯤이라, 약 3시간 전에 도착해서 준비를 해야 된다고 해서 일찍 도착했습니다.
도착 후 잠시 땀을 식히고, 대기하다가 간단한 메이크업을 받고 다시 대기했습니다. 이유는 먼저 헤어,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분들이 계셨기에, 저희는 기다릴 수밖에 없더라구요.
헤어, 메이크업받는 장소도 좁은 공간이었고, 여러 명이 한 번에 받을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었어요.
그 사이 아들과 저는 열심히 놀았습니다. 대기 시간이 길어질수록 아들은 칭얼대고 하지만 최대한 칭얼거리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헤어, 메이크업을 받을 때에는 자녀분들을 케어해 줄 수 있는 분을 미리 섭외하세요! 저희는 섭외하지 않아 고생을 좀 했습니다.
업체에서도 당연하게 물어보시더라구요. 저는 좀 당황했어요. 처음 하는 돌잔치인데, 뭘 준비해야 되는지도 모르는데...
반드시 1시간 전이나 아니면, 애초에 자녀를 케어해 줄 수 있는 분을 섭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이제 헤어, 메이크업, 환복을 마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스냅이죠. 사진작가 선생님이 오셔서 우리 아기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사진 찍는 장소가 많지 않아 약 세 가지 컨셉으로 촬영했어요.
손님 맞이 하기 전 플로렌스 직원과 간단한 미팅을 했어요. 식사는 어떻게 할 것인지? 순서는 밥을 먹고 할 것인지? 끝나고 먹을 것인지? 사진 촬영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등 많은 질문을 주시고 진행했습니다.
이제 손님을 맞이하고, 인사했습니다. 그런데...! 아기가 아침 일찍부터 행사장에 있어 답답한 느낌을 받았는지 아니면 피곤해서 그런지 짜증을 많이 냈습니다. 다행스럽게 손님들에게는 그렇지는 않았지만, 짜증을 내더라구요.
힘들었는지 아기가 잠을 잠시 잤습니다. 조금 재우고 행사를 무사히 진행했습니다.
저희는 인원수를 50명으로 진행하고 약 40여분 오셨는데, 준비된 밥이 알맞게 끝났습니다. 와이프 이야기를 들어보니, 여기가 음식량이 조금 작다라는 것을 말해주더라구요.
여러분들도 만약에 하시게 된다면, 인원수를 넉넉하게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돌잔치를 진행하면서 자녀를 계속 안고 다녀야 합니다. 그래서 팔이 매우 아프더라구요. 이 점 꼭! 참고하세요. 저는 아직도 팔을 들면 아프더라구요..
플로렌스 아쉬운 점들
행사하면서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것들에 대한 것들입니다.
- 행사장이 그리 시원하지 않았다.
- 대기 시간이 길었다.
- 음식량이 적었다.
- 주차가 힘들었다.
- 엘리베이터로 올라와야 해서 늦는다.
둘째 돌잔치에는 이렇게!
첫 번째, 주차장 넓은 곳
두 번째, 저층으로
세 번째, 음식의 맛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접근성으로 생각합니다. 주차장이 혼잡하고, 행사장까지 오는데 힘이 들면 첫인상이 좋지 않아 별로인 것 같더라구요.
둘째가 생기게 되면 이런 기준을 가지고 결정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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