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아기부터 부모님까지 모시고 분위기있게 식사 가능한 식당 ! 중식당 천상 후기

신비동물원을 목적으로 왔지만, 밥을 먹고 오지 않아 배가 고파서 같이 있는 여기 천상 중식당으로 밥을 먹고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입구를 보니 셰프님이 청와대 요리사님이셨습니다. '언제 그런 분의 요리를 먹어보겠나' 하는 마음으로 방문했습니다.

 

중식당 입구

 

메뉴와 가격대

 

메뉴판 일부 모습

메뉴는 다양하게 되어 있고, 가격대는 제가 느꼈을 때에는 조금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더 다양한 메뉴를 보시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자세한 메뉴들을 확인해 보세요!

 

식당 분위기

 

분위기는 처음 들어갔을 때부터 고급스럽다. 멋지다. 이런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주 쾌적하고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홀 디자인 일부

 

방문 후기

 

처음에는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얼마나 맛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두려운 마음으로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는 순간 내부 인테리어에 반했습니다. 되게 고급진 식당에 들어온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첫 번째로 든 생각이 부모님 모시고 와서 식사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 부모님과 아이와 함께 먹을 수 있고, 분위기도 좋고 일석이조이지 않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희는 짜장과 짬뽕을 주문하고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음식이 빠르게 나왔습니다. 여기서 또 충격..! 이렇게 빨리 나온다고? 그리고 음식 비주얼이 너무나도 이쁘고 맛있어 보이게 담겨 나왔습니다.

짬뽕, 짜장, 아들 먹는 모습

음식의 간은 조금 센 편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렇지만, 간이 센 것치고 조화롭다고 해야 되나요?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아기 먹일 때에는 양념을 조금 헹궈서 먹여야 합니다. 아주 훌륭했습니다. 이 정도 퀄리티에 이 가격이면 훌륭하다는 생각이 마지막에 들었습니다.

 

감정이 많이 요동쳤던 식당이었습니다! 의심 -> 두려움 -> 멋짐 -> 충격 -> 맛집이다. -> 재방문해야지

다음에 방문할 때에는 요리류도 시켜서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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