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막국수 맛집! 산속에 있지만 사람이 끊이지 않는 금강막국수 방문 후기

돌 아기와 함께 가평에 놀러 갔다가 저녁을 먹고 집에 가려고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아기도 먹어야 하니 국수를 먹자는 생각을 하고 여러 곳을 찾아봤습니다. 그중 금강막국수를 찾았고, 가서 먹었던 맛 리뷰와 후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위치와 가격

 

주소 : 경기 가평군 설악면 음동길 23

설악 IC에서 한 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외진 곳에 있습니다. 가는 길이 조금 울퉁불퉁합니다.

 

식당 앞 주차장 일부

주차장은 생각보다 크게 되어 있습니다.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고, 바로 옆에 공터가 있어 거기도 주차할 수 있어 생각보다 넓은 주차장을 가진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키오스크 주문

대표 메뉴는 뭐니 뭐니 해도 막국수가 있고, 메일전, 녹두전, 수육 등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여기까지 가서 먹어야 돼?

 

메밀전과 막걸리의 조화

저희도 가는 길에 막국수집을 여러 곳을 지나치면서 저기까지 가서 먹어야 되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긴 했습니다. 그렇지만, 중간에 다른 곳으로 가서 먹었더라면 이런 맛집을 찾을 수 없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골 느낌이 나서 공기가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뒤로 산이 있어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뭔가 더 맛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막국수가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을까 하지만, 50년 전통이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주 맛있었습니다.

 

방문 후기

 

식당 외부와 내부

처음 딱 도착했을 때 시골집에 가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고, 손님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기다리면서도 손님들이 끊이지 않고 계속 오더라구요. '거리도 멀고 하지만 사람들이 계속 오는구나.'라는 생각과 오시는 분들이  신혼부부, 중년부부, 어르신, 아기 계속 들어오고 빈자리가 마감할 때까지 거의 없더라구요. 그래서 드는 생각이 여기가 진짜 맛집이긴 한가보다.

 

막국수와 아기국수 나온 상태

양도 아주 푸짐했습니다. 처음 딱 봤을 때도 맛있게 생겼다고 생각이 들고, 각자 기호에 맞게 별도 양념은 꼭 하셔야 합니다. 넣지 않고 먹으면 조금 슴슴하다라는 생각을 하실 거예요.

 

식당 운영시간은 11:00 ~ 20:30까지니 20:00까지 가셔서 주문하셔야 한다는 것은 꼭 알고 가셔야 합니다. 먼 걸음 하셨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먹지 못하고 가는 불상사는 없어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