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전 인사팀에 요청해야 할 서류 리스트 총정리

퇴사 전 인사팀에 요청해야 할 서류는 경력증명서, 원천징수영수증, 4대보험 관련 확인서 등 총 10가지 이상으로 구성됩니다.

막상 퇴사를 앞두고 나니 어떤 서류를 챙겨야 할지 헷갈리셨던 분들 많으시죠.

이직, 실업급여, 연말정산까지 생각한다면 지금부터 꼼꼼히 체크하셔야 합니다.

특히 일부 서류는 퇴사 당일을 놓치면 나중에 번거롭게 재발급해야 하는 경우도 많아요.

이번 글에서는 인사팀에 꼭 요청해야 할 서류들을 항목별로 정리해드릴게요.

누락 없이 챙겨야 퇴사 이후 일정도 매끄럽게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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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직전 인사팀에 꼭 요청해야 할 필수 서류

퇴직확인서

실업급여 신청 시 반드시 필요한 공식 서류입니다.

고용보험 자격 상실을 증빙하며, 고용노동부에 실업급여를 신청할 때 제출해야 합니다.

• 회사명, 퇴사일, 고용보험 가입 여부 기재
• 회사 직인이 필수
• PDF 또는 출력본으로 수령 가능

 

경력증명서

다음 직장에 제출하거나 이직 시 경력 증빙용으로 사용됩니다.

담당 업무, 재직 기간, 근무 형태 등이 포함되어야 인정됩니다.

• 부서명 및 직위, 업무 내용 포함
• 회사 직인 또는 인사팀 담당자 서명 필요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연말정산 및 종합소득세 신고에 필요한 핵심 서류입니다.

1년간 회사로부터 받은 급여와 세금 내역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1. 총 급여액, 세액공제 내역 확인 가능
2. 퇴사 시점까지의 수치를 기준으로 발급
3. 연말정산 시 반드시 제출 필요

 

건강보험 자격상실 확인서

회사를 통한 건강보험 자격이 퇴사와 함께 상실되었음을 확인하는 서류입니다.

퇴사 이후 지역가입자 전환 또는 피부양자 등록 시 필요해요.

•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도 발급 가능
• 회사 인사팀 요청 시 자동 처리되는 경우도 있음

 

 

고용보험 피보험자 이력내역서

과거 고용보험 가입 이력을 보여주는 서류로, 실업급여 수급 자격 판단에 참고됩니다.

회사 외에도 고용노동부 고용보험 사이트에서도 조회 가능합니다.

 

퇴직소득 원천징수영수증

퇴직소득세 납부 내역이 포함된 서류로, 퇴직금 수령 시 발급됩니다.

연말정산 또는 소득 신고 시 필요할 수 있으니 반드시 수령하세요.

 

4대보험 상실신고서

퇴사와 동시에 4대보험 자격이 상실된다는 것을 증명하는 문서입니다.

신규 이직 시 제출을 요구받을 수 있습니다.

 

급여 명세서 (마지막 월)

마지막 급여에 대한 세부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연차 수당, 퇴직금 포함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연차수당 정산 내역서

사용하지 않은 연차에 대해 수당을 지급받는 경우 제공되는 정산서입니다.

급여 명세서에 포함되는 경우도 있지만, 별도로 요구하세요.

 

퇴직금 정산 내역서

 

퇴직금 산정 기준과 지급액, 세금 등이 표시된 공식 서류입니다.

정산 오류를 막기 위해 꼭 내용을 검토하세요.

 

이 모든 서류는 퇴사 후를 대비하는 나만의 안전장치입니다.

 

서류별 발급 목적과 실제 활용 예시

실업급여 신청에 필요한 서류

퇴직확인서와 고용보험 이력내역서는 실업급여를 신청할 때 반드시 요구됩니다.

고용센터에서는 퇴사 사유와 고용보험 가입 여부를 이 서류를 통해 확인합니다.

• 퇴직확인서: 퇴사 사유 및 고용보험 가입 사실 증명
• 고용보험 이력내역서: 가입기간 및 피보험자 이력 확인
• 경력증명서: 직무 이력 증빙 용도 (보조자료)

 

이직·이직예정자용 경력증명

새로운 회사에 입사할 때 경력 연차 산정이나 연봉 협상에 활용됩니다.

정확한 직책, 담당 업무 내용 등이 누락되지 않도록 확인하세요.

1. 이직 시 인사팀 제출용
2. 공공기관·기업 연차 기준 산정 자료
3. 외부 수당 신청 시 증빙 자료로 활용

 

연말정산, 종합소득세 신고용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과 퇴직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은 세무처리에 직접 반영됩니다.

회사 퇴사 후에도 국세청 홈택스에서 조회되긴 하지만, 수령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근로소득원천징수: 연말정산, 이직 후 합산 신고용
• 퇴직소득 원천징수: 퇴직소득세 납부 내역 확인

 

 

이후 직장의 4대보험 자격 취득 처리

신규 직장에서는 퇴직자의 이전 4대보험 상실 처리가 되어 있어야 자격 취득이 정상적으로 등록됩니다.

이때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건강보험 자격상실확인서
• 4대보험 상실신고서

 

각 서류는 단순한 형식물이 아니라, 실무에서 반드시 필요한 역할을 합니다.

 

서류 누락 시 대응 방법과 재발급 팁

회사가 발급을 지연하거나 거부할 경우

회사 측에서 퇴사 서류 발급을 미루거나 거부할 경우, 근로자는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퇴직확인서, 원천징수영수증 등은 발급 의무가 있으므로, 노동청 진정을 고려할 수 있어요.

• 1차: 인사 담당자에게 공식 요청 메일 보내기
• 2차: 사업장 관할 노동청 상담 및 신고
• 3차: 퇴직 관련 내용 증빙 자료 확보

 

홈택스, 4대사회보험 사이트 활용 방법

일부 서류는 온라인에서도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회사를 거치지 않고도 본인이 직접 발급받을 수 있는 경로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1. 홈택스: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조회/출력
2. 4대보험 정보연계센터: 자격상실확인서, 가입이력 확인 가능
3. 고용보험 사이트: 고용보험 피보험자 이력내역서 발급

 

이직한 회사에서 대체 서류로 제출 가능 여부

퇴사한 회사에서 서류 발급이 어렵다면, 일부 항목은 이직한 회사에서 대신 제출하거나 온라인 출력본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다만, 퇴직확인서와 경력증명서는 반드시 전 직장에서 받아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원천징수영수증: 이직 회사에 제출하거나 홈택스 출력 가능
• 건강보험·고용보험 관련 서류: 정식 출력본 가능
• 경력증명서: 반드시 퇴사 직장 발급 필요

 

 

혹시라도 누락되거나 거부당했더라도 대안은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중요한 건 퇴사 전후에 꼼꼼히 확인하고 기록을 남기는 습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퇴직확인서 없이도 실업급여 신청이 가능한가요?

아니요. 퇴직확인서는 필수 제출 서류입니다. 회사에서 발급하지 않으면 고용센터에 상황을 설명하고, 진정서를 통해 발급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경력증명서는 퇴사 당일에 꼭 받아야 하나요?

가능하면 퇴사일에 수령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만, 퇴사 후에도 요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일부 회사는 이메일로도 발송해 줍니다.

4대보험 상실신고는 회사가 자동으로 하나요?

네. 법적으로 퇴사일 기준 14일 이내 신고 의무가 있습니다. 다만, 누락될 경우 다음 직장 등록이 지연될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합니다.

원천징수영수증은 언제 발급받을 수 있나요?

퇴사 시점까지의 근로소득 내역 기준으로 퇴사 직후 즉시 발급 요청이 가능합니다. 연말 이후에는 홈택스에서도 조회할 수 있습니다.

퇴직금 정산 내역서를 못 받으면 어떻게 하나요?

회사에 재요청하거나, 지급된 금액을 기준으로 간이 계산기를 활용해 정산 내용을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계속 거부 시 노동청 신고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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